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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의 건강,일상팁

환절기에 좋은 차는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부산하지정맥류 클리닉 다리안외과 안미:安美)입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요즘, 일교차가 점점 커지면서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환절기에 감기가 걸리면 잘 낫지도 않을뿐더러, 며칠을 꼼짝없이 앓게 되는데요. 오늘은 안미와 함께 건강에 좋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끓일 수 있는 차를 마시며 면역력을 높여볼 수 있는 환절기 감기에 좋은 차 4가지를 소개할게요!

 

 

 

 

유자차

유자에는 감의 2배, 레몬의 3배, 바나나의 10배나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요. 비타민C는 황바이러스 효능으로 부분적인 감기 바이러스를 억제해요. 유자의 구연산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에 좋고 리모넨 성분은 기침을 완화 및 목의 염증을 가라앚히게 해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데요. 뿐만 아니라 고혈압 예방, 골다공증 예방, 피부 미용, 숙취해소, 소화불량에도 좋아요.

 

 

 

 

대추차

대추는 감기 초기에 먹기 좋은데 생강과 비슷하게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요. 또, 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C오 다양한 미네랄 성분들로 인해 면역력 증강이나 피로 해소에 좋아요. 대추에는 특유의 단맛으로 섭취할 때 거부감 없이 어린아이가 먹기에도 좋은데요. 대추차는 파 뿌리와 함께 넣어 차를 끓여주면 좋아요. 하지만, 당뇨가 있다면 과다한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배숙

기관지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배는 루티올린, 시트르산, 사과산, 과당 등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해 가래와 기침, 재채기, 기관지염을 멎게 하는데요. 배를 푹 끓여 만든 배숙의 경우 예로부터 천연 감기약으로 통했을 정도로 좋은데요. 배의 껍질을 벗겨 삶은 후 통후추, 대추, 은행, 생강 등을 넣어 끓여마시면 좋아요. 감기가 걸리기 전, 목감기 예방을 위해 미치 배숙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배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배가 차거나 장이 좋지 않다면 과다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생강차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기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생강은 높은 온도에서 자라 차가운 기운을 밀어내는 성질이 강하고 오한, 발열, 두통, 가래 완화에 효과가 좋은데요. 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나기 시작하는 감기 초기일 때는 생강차를 마시면 좋아요. 향과 맛이 강해 다소 호불호가갈리기도 하지만 감기가 걸렸다는 느낌이 들 때 생강차를 챙겨 마시면 좋아요. 하지만, 혈압이 높거나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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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와 함께 환절기 대비 감기에 좋은 차를 알아보았는데요. 위에서 알려드린 차 뿐만 아니라, 진피차, 도라지차 등도 감기에 좋아 따뜻하게 마셔주면 좋아요. 평소 다리에 불편함이 나타나 하지정맥류와 관련해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아래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온라인 문의 등으로 궁금증을 해결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