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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알자

서면하지정맥류 무리한 가을 등산은 피해요

 

 

안녕하세요. 서면하지정맥류 다리안외과 안미:安美)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어느덧 끝이나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성큼다가왔늗네요! 가을은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적당한 날씨여서 산이나 들, 강으로 나들이를 떠나거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는데요. 특히,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단풍을 구경하러 산에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서면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다면 등산에 더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안미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체에 힘이 실리는 운동이나 등산 등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 하체에 힘이 실리지 않는 가벼운 운동인 걷기 운동, 수영, 요가 등을 하게 되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고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불편함을 느꼈다면 점점 증상이 좋아지게 돼요. 하지만 반대로 하체에 실리는 운동인 등산, 하체근력운동 등을 하게 되면 오히려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서면하지정맥류는 다리 혈액순환장애로 나타나게 되는데 다리에 혈액이 고이는 질병으로 정맥 내부에 있는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해 정맥이 늘어나면서 피부 밖으로 점점 드러나 보이게 돼요. 하지정맥류는 남들에 비해 다리에 피로감, 중압감 등이 나타나는데 그 정도가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잠을 자다 다리 쥐내림(근육 경련)이 나타나기도 해요요. 또, 오전보다 오후가 되면 이러한 증상들이 자주 나타나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놓으면 완화되기도 해요.

 

 

 

 

한번 발생하게 되면 계속 진행되는 진행성 질환인 서면하지정맥류는 경미한 증상이라면 다리 부종이나 피곤함을 느끼는 정도로 나타나게 되지만 이를 방치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놔두게 되면 다리 피부에 궤양이 나타나거나 혈관 자체가 피부 밖으로 돌출되는 증상을 동반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있지만 다리에 불가피하게 무게를 주는 운동을 해야한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 또한 좋은데요.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일시적으로 다리정맥혈관의 역류를 막아 하지정맥류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경우 일반 압박스타킹과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매일 착용한다면, 3~6개월 정도면 압박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아요. 또, 가벼운 운동이나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하지정맥류에 도움이 되지만 이를 치료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 생각든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상담으로 하지정맥류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미와 함께 서면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하지정맥류와 관련해 궁금한 부분이 있었다면 아래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온라인 문의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