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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의 건강,일상팁

서면하지정맥류 임신 후 나타나요

 

 

안녕하세요. 서면하지정맥류 다리안외과의원 안미:安美)입니다.

 

임신을 하고 난 후 밤만 되면 다리가 유독 붓거나 저리는 등의 불편함을 겪는 분들 많으신데요.

때문에 서면하지정맥류 클리닉에 찾아와 하지정맥에 대해 상담을 받기도 합니다.

오늘은 안미와 함께 임신 후 나타나는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부에 있는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돌아가야하는 혈액이

돌아가지 못하고 계속 한 곳에 고이거나 역류하면서 심할 경우 피부 밖으로 혈관이 보여지는데요.

다리가 붓거나 쉽게 피곤해지고 새벽이 되면 종아리에 쥐가내리면서

잠을 설치는 등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에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태아가 커지면서

체중이 점점 불어나 하체에 실리는 하중이 증가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요.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면서 산모의 정맥이 압박받으면서 혈액순환의 흐름이 달라지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서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 임신 중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정맥내부의 판막들이 파괴되는 작용이 심화되 다리가 붓거나 무거워지는 등의

임신성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신성 하지정맥류는 임신 후반기 7-9개월에 주로 나타나게 되는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묵직해지고 뻐근하고

밤에 잠을 자다가 쥐가 내려 잠을 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임신 중 서면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짠 음식은 가장 먼저 피해야하는데

짠 음식을 섭취하게되면 체내 수분량이 증가되기 때문에 저염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5-10분 정도 3~4회 해주면 근육을 수축시켜 혈액이 심장으로 가는 것을 도와주게 됩니다.

 

 

 

 

임신성 하지정맥류를 겪고 있는 산모들의 경우 출산을 하고 나면

증상이 괜찮아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출산 후 1년 정도까지 증상이 유지되기도 하는데 계속 지속된다면

서면하지정맥류 클리닉에 방문해 검사와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때 까지 직접적인 치료를 하기 보다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의 처방과 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5개월이 지난 임신 중기부터는 태아의 무게나 크기가 커지는 시기로

산모의 하체 중압감이 더해질 수 있어 하지정맥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겠다기 보다는

압박스타킹과 스트레칭, 가벼운 걷기 등을 통해 하지정맥류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는데요.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해 정체된 혈액이 순환되도록 도와주고

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것도 도움됩니다. 또, 균형적인 식단을 지키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요즘 같은 계절에는 몸이 건조하지 않도록 다리 보습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후 나타나는 하지정맥류는 출산 후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출산 후 계속 남아있을 수 있어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 서면하지정맥류 소식을 전해드린 안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