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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의 건강,일상팁

생활속에서 하지정맥류 예방법

 

 

 

 

안녕하세요. 부산하지정맥류 다리안외과 안미:安美)입니다.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푸르스름하게 튀어나온 핏줄과 잦은 다리 붓기로 인해 자신감을 잃어 반바지나 치마를 입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오늘은 생활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하지정맥류는 다리정맥에 있는 판막이 망가져 순환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하지정맥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혈관 내 판막 기능에 이상이 나타나 심장으로 다시 올라가야하는 정맥의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 혈액이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역류하거나 고이면서 나타나게 되는데요. 한번 발생하면 계속 지속되는 진행성질환으로 치료 받지 않고 계속 놔두게 되면 색소침착, 혈전, 궤양 등과 같은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이 있다 생각든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정맥류는 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 생활속에서는 어떻게 예방해야할까요?

 

첫째,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면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고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자세를 바꿀 수 없이 한 자세로 오래 있어야 한다면 발목을 360도 돌려주거나 앉아있는 채로 다리를 쭉뻗은 다음 발끝을 몸쪽으로 당겼다가 풀었다 등으로 다리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아요.

 

둘째, 식생활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혈관에 악영향을 주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 맵고 짠 음식은 오히려 다리를 더 붓게할 수 있어요.

 

셋째,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이힐이나 맞지 않는 신발은 피하고 끈으로 발목이나 발목을 조으는 신발은 혈액순환을 방해해요.

 

넷째, 휴식을 취할 때나 잠을 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해 두는 것이 혈액순환에 도움돼요. 때문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벽에 다리를 기대고 있는다면 10-15분정도가 좋아요.

 

다섯째, 뜨거운 물로 샤워 후에는 마지막에 찬물을 이용해 혈관이 확장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아요. 사우나나 찜질방도 하지정맥류에 좋지 않지만 이를 불가피하게 해야한다면 마지막으로 종아리에 찬물을 끼얹어 주는 것이 좋아요.

 

 

 

 

안미와 함께 생활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하지정맥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하지정맥류의 경우 치료법에 여러가지가 있고 진행 단계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환자마다 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다리에 무거움, 부종, 다리저림 등과 같은 불편함이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상담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해요. 생활습관 개선으로 하지정맥류를 미리 예방하고 다리를 건강하게 유지해보세요 ^^